원숭이두창 증상과 감염원인 예방법 총정리

우리나라에 원숭이두창 (엠폭스) 9번째 환자가

발생해서 위기경보수준을

관심단계에서 위기단계로

격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원숭이두창은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경로는 어떻게 되는지,

예방법은 없는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께요~

 

원숭이두창(엠포스)이란?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의 일종으로 사람이 감염되면 원숭이두창(엠포스)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은 소득수준이 낮고 의료 인프라가 좋지않은 나라들에

풍토병으로 자리잡고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의 체액, 피부점막 병변(발진, 딱지 등)에 직접 접촉한 경우
• 감염된 사람,동물이 사용한 물건이나 천(침구, 수건, 의류) 및 표면에 접촉한 경우
• 호흡기 분비물(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 등에 있는 감염비말)에 접촉 한 경우
• 태반을 통해 감염된 모체에서 태아로 수직감염

*주로 유증상 환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고, 

비말 전파도 가능하지만 

장시간 밀폐된 공간, 근접한 거리에서 노출 3시간이상

1m이내 노출 시 감염의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즉, 호흡기에 의한 감염은 가능성이 낮고, 밀접접촉시 감염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증상

처음에는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무기력감 등 비전형적인 증상이다가

1~4일 전염력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피부에 붉은 반점들이 시작됩니다.

발진은 얼굴, 입, 가슴, 손, 발, 항문생식기 근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대체로 반점부터 시작해서

여러단계(반점-구진-수포(물집)-농포(고름)-가피(딱지))로 진행되며

초기에는 뾰루지나 물집처럼 보일 수 있고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염포가 생기면 전염력이 줄어들고 딱지가 다 앉으면 전염력이 없어지며

대부분 2~4주후 자연치유되고, 치명률은 1%미만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검사방법

원숭이두창 진단감서를 위해 구인두도말, 피부병변액,

피부병변조직, 가피(딱지) 및 혈액 등에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사가 필요합니다.

 

예방 방법

예방백신

예방백신은 미FDA, 유럽EMA에서 두창 및 원숭이두창(엠폭스)

예방목적으로 허가된 3세대 두창백신을 도입하였으며

노출 전 접종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실험실 요원이나 치료병상 의료진,

역학조사관 등이 대상이 되고, 

노출 후 접종은 확진자와 접촉 강도가 중위험 이상인

노출자가 접종대상이 되며 일반인 대상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일반인의 경우

감염위험이 있는 사람, 동물과의 직.간접적 접촉을 피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자주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여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것으로 예방가능 합니다.

 

 

원숭이두창에 알고나니 염려가 조금 줄어드시나요?

 

혹시 비슷한 증상을 겪고 있거나 

주변인이 비슷한 증상을 겪고있는 경우

원숭이두창의 치료법과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108010000 

질병관리청